매달 나가는 통신비, 한 번만 점검해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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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제, 처음 가입할 때 이후로 한 번도 다시 확인해본 적 없으신가요? 통신비는 매달 똑같은 날짜에 똑같은 금액이 빠져나가다 보니, 오히려 당연하게 여기고 넘어가기 쉬운 지출입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 패턴에 맞지 않는 요금제를 계속 쓰고 있다면, 딱 한 번의 점검만으로도 매달 꽤 큰 금액을 아낄 수 있습니다. 왜 통신비를 점검해야 할까요 휴대폰을 처음 개통할 때는 이것저것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영업점이나 대리점의 권유대로 요금제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나 통화 습관은 계속 바뀌는데, 요금제는 그대로 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밖에서 영상을 자주 봤지만 요즘은 집에서 와이파이로만 본다면, 데이터가 훨씬 적게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1. 최근 3개월 사용량을 확인해보세요 통신사 앱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최근 몇 달간 실제로 사용한 데이터, 통화량, 문자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용량을 보고 "요금제에서 주는 데이터를 항상 다 쓰는지", "남는 데이터가 매달 그냥 사라지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보세요. 만약 매달 데이터가 많이 남는다면, 더 저렴한 요금제로 바꿀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2. 저렴한 요금제 옵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요즘은 큰 통신사의 요금제 외에도, 이른바 알뜰폰이라 불리는 저렴한 통신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같은 통신망을 쓰면서도 요금이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으니, 실제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가 있는지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결합 할인이나 멤버십 혜택처럼 큰 통신사에서만 제공하는 혜택도 있으니, 단순히 요금만 비교하지 말고 내가 실제로 받고 있는 혜택도 함께 따져보세요. 3. 가족 결합이나 인터넷 결합 상품을 확인해보세요 가족이 같은 통신사를 쓰고 있거나, 집 인터넷과 휴대폰을 같은 통신사에서 함께 쓰고 있다면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결합을 하고 계신다면 할인...

흩어진 포인트와 적립금, 이렇게 관리하면 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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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쓸 때마다, 마트에서 계산할 때마다 조금씩 쌓이는 포인트와 적립금. 그런데 정작 "내가 포인트가 얼마나 있지?"라고 물으면 정확히 대답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채로 쌓이기만 하다가 유효기간이 지나 사라지는 포인트도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 스마트 머니랩에서는 흩어진 포인트와 적립금을 한 번에 정리하고 알뜰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왜 포인트를 못 쓰고 날리게 될까요 포인트는 현금과 달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갑이나 통장 잔액은 자주 확인하지만, 카드 포인트나 마트 적립금은 따로 확인하지 않으면 얼마나 쌓였는지조차 모르고 지나가기 쉽습니다. 게다가 포인트마다 유효기간이 다르고,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되는 경우가 많아서 "쓰려고 했는데 이미 사라졌다"는 경우도 흔합니다. 1. 내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해보세요 여러 카드사와 통신사, 유통업체에 흩어진 포인트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조회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숨은 포인트 조회'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관련 서비스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통해 한 번씩 전체 포인트 현황을 확인해보시면, 잊고 있던 포인트를 새로 발견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유효기간부터 확인하세요 포인트를 확인하셨다면, 그중에서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포인트부터 먼저 확인해보세요. 유효기간이 임박한 포인트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기간이 넉넉한 포인트는 필요할 때 천천히 쓰시면 됩니다. 카드사 앱에는 보통 포인트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따로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3.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많은 카드사와 유통업체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결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계산할 때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소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안 쓰는 물건, 중고 거래로 정리하고 용돈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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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이나 창고를 열어보면 몇 년째 쓰지 않는 물건들이 꽤 많이 나옵니다. 아이가 자라서 못 입게 된 옷, 취미가 바뀌면서 손이 안 가는 운동기구, 유행이 지나 안 쓰는 전자기기까지. 이런 물건들은 그냥 두면 공간만 차지하지만, 중고 거래를 활용하면 필요한 사람에게 넘기면서 용돈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오늘 스마트 머니랩에서는 중고 거래로 절약하고, 안전하게 거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고 거래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이유 중고 거래는 두 가지 방향에서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안 쓰는 물건을 팔면 그 자체로 수입이 생기고, 반대로 필요한 물건을 새 제품 대신 중고로 구매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 옷이나 장난감처럼 금방 못 쓰게 되는 물건, 몇 번 쓰고 마는 계절 용품 같은 경우에는 중고 거래를 적극 활용하면 훨씬 알뜰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1. 팔 물건을 한자리에 모아보세요 집안 곳곳에 흩어진 안 쓰는 물건들을 한 번 날을 잡아 한자리에 모아보세요. "이걸 팔 수 있을까?" 싶은 물건도 의외로 필요한 사람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미리 판단하지 마시고 일단 모아서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사진과 설명은 정직하게 준비하세요 중고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물건의 상태를 실제와 다르게 부풀려서 올리면 거래 후 다툼이 생기기 쉽습니다. 흠집이나 사용감이 있다면 사진과 설명에 솔직하게 표시해두는 것이 오히려 순조로운 거래로 이어집니다. 밝은 곳에서 여러 각도로 찍은 사진과, 구매 시기·사용 빈도 같은 정보를 함께 적어두면 훨씬 빠르게 거래가 성사됩니다. 3. 가격은 비슷한 물건과 비교해서 정하세요 같은 종류의 물건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어느 정도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너무 비싸게 올리면 관심을 받기 어렵고, 너무 싸게 올리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비슷한 상태의 물건들이 어느 가격대에 거래되는지 참고해서 적당한 가격을 정하시면 됩니다. 4. 안...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는 저축 목표 세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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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1000만 원 모아야지"처럼 큰 목표를 세워보신 적 있으신가요? 처음 며칠은 의욕이 넘치지만, 한두 달 지나면 흐지부지되고 다음 해에 똑같은 목표를 또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목표를 세우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 스마트 머니랩에서는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저축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왜 저축 목표는 자꾸 흐지부지될까요 "많이 모아야지"처럼 막연한 목표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얼마나, 언제까지, 어떻게 모을지가 정해져 있지 않으면 오늘 하루쯤 안 지켜도 큰 문제가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표가 너무 크면 "이걸 언제 다 모으나" 싶어서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기 쉽습니다. 1단계. 목표를 숫자와 기한으로 정확히 적어보세요 "돈을 모아야지"가 아니라 "12월까지 300만 원을 모은다"처럼 정확한 금액과 기한을 함께 적어보세요. 숫자로 적어두면 지금 내가 목표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서, 훨씬 꾸준히 이어가기 쉬워집니다. 2단계. 큰 목표를 한 달 단위로 잘게 쪼개세요 300만 원이라는 목표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이를 12개월로 나눠 "매달 25만 원씩 모은다"로 바꿔보세요. 1년치 목표보다 이번 달 목표가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지고, 실제로 실천하기도 쉬워집니다. 한 달 목표를 다시 일주일 단위로 나누면 부담이 더 줄어듭니다. 3단계. 목표에 이유를 붙여보세요 "그냥 모아야 하니까"보다 "내년 여름휴가 비용으로 쓰려고", "비상금을 마련해서 마음 편해지려고"처럼 구체적인 이유가 있으면 힘든 순간에도 훨씬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목표에 이름을 붙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통장 이름을 '여행 자금'이나 '비상금'...

월급 통장, 이렇게 4개로 나눠보세요 (통장 쪼개기 실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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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들어온 걸 분명히 확인했는데, 정신 차려보면 어디로 다 썼는지 모르겠는 경험 있으신가요? 통장 하나로 월급 관리, 생활비, 저축을 한꺼번에 하다 보면 지금 얼마를 저축했는지, 이번 달 생활비가 얼마나 남았는지 파악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통장 쪼개기'입니다. 오늘은 통장을 어떻게 나누고, 어떤 순서로 돈을 옮기면 되는지 실전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통장을 나누면 왜 좋을까요 통장을 목적별로 나누면 돈의 '역할'이 분명해집니다. "이 통장은 생활비니까 이 안에서만 쓰자", "이 통장은 저축이니까 손대지 말자"처럼 스스로 정한 기준이 생기기 때문에, 지출을 조절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반대로 통장 하나로 모든 걸 관리하면 지금 쓸 수 있는 돈과 모아둔 돈이 뒤섞여서, 나도 모르게 저축해둔 돈까지 써버리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통장을 4개로 나눠보세요 처음 통장을 나누실 때는 아래 4가지 정도로 시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월급 통장 :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입니다. 돈이 들어오면 바로 다른 통장으로 나눠 보내는 '경유지' 역할만 합니다. 생활비 통장 : 식비, 교통비, 공과금처럼 매달 쓰는 생활비를 관리하는 통장입니다. 저축·목돈 통장 : 적금이나 예금 등 모으는 돈을 넣어두는 통장으로, 되도록 손대지 않습니다. 비상금 통장 : 갑작스러운 병원비나 경조사비처럼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하는 통장입니다. 통장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관리가 번거로워지니, 처음에는 이 정도로만 나눠도 충분합니다. 익숙해지시면 용돈 통장이나 여행 자금 통장처럼 목적에 맞게 하나둘 더 늘려가셔도 좋습니다. 비율은 어떻게 나눠야 할까요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예시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비율은 어디까지나 참고용 예시이니, 각자의 소득과 상황에 맞게 조정하시면 됩니다. 통장 예시 ...